컴퓨터는 네트워크가 없다면 큰 제약이 발생한다. 다시말해, 컴퓨터가 분리된 형태로 존재한다면 창출할수 있는 가치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다시말해, 컴퓨터는 연결된 형태로 그 가치를 제대로 구현해 낼수있다. 그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형태를 Network라고하며, 구름의 형태로 표현하기도 한다. 네트워크 과목에서는 구름을 걷어내, 컴퓨터끼리 연결되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구름의 형태로 표현하는 이유는 연결되어있다는 것은 인지하지만, 그 상세한 내부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시로, Clould도 어떤 행위가 동작되는것은 알지만 그 내부의 동작은 상세히 이해하지 못한다.
네트워크의 역사(통신의 역사)
여럿이 모여 어떠한 형상을 만들때, 그를 네트워크라 지칭한다. 네트워크가 가능하려면 통신이 가능해야하며, 통신은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필요 조건이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역사를 보려면 통신의 역사를 먼저 봐야한다. (Q. 어떻게 다른 컴퓨터에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가?)
통신수단의 4단계
1) 우편
발로 뛰어서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면 통신 수단이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존재했다.
2) 봉화
최초의 전자기 신호(빛)을 이용한 통신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최초의 디지털 통신 수단이었으며, 디지털 통신 수단이 아날로그 통시 수단보다 먼저 등장한 것이다. 디지털 통신수단을 사용하면서, 사람들은 예전부터 디지털 수단이 아날로그 수단보다 정보 손실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 예시로, 봉화를 이용하면 적군이 침입했다는 정보를 빠르게, 손실없이 전달가능하다. 그러나 무시할수 없는 단점도 존재했다. 중간 메시지 전달 수단이 나태해지게 되면, 정보전달의 어려움 존재한다는 것이다. 봉화의 신호를 전달하는 중간 전달자가 신호를 포착하는데 나태해진다면, 봉화가 때로는 말보다 느리기도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동화에 대한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3) 전보
전보는 Morese(예술가)가 처음 발명(1846년)했다. 전보는 내용의 길이를 제한해, 우체국을 통해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이다. 글자와 모스부호관의 일대일 대응관계를 형성해서, 원하는 글을 모스부호로 변환해 그 점과 선의 형태를 이진정보로 변환해 우체국에서 전송하는 형태였다. 대표적인 모스부호가 SOS이다.
4) 전화
1876년 Graham Bell이 전화를 발명했다. 누구나 말로 통신할수 있는 형태로, 이때부터 통신이 대중화 되기 시작했다.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정보를 전달하는 쉬운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에서 알수 있는것은, 최초보다 중요한것이 사용자에게 편리한 UI라는 것이다. 단지 수화기를 들고 말만 하면 되는 편리한 형태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통신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렇게 탄생한 전화에서 처음으로 네트워크(현대적 통신)에 대한 고민 시작되었다.
전화는 본래 지역 내에서만 통신이 되는 형태였으나, 교환기의 발전으로 다른 도시에도 통신이 가능하기까지 발전했다. 즉, 여러 단계를 거쳐서 전화 통화가 가능한 형태가 구성되었다. 그리고 이 개념이 컴퓨터에도 적용되었고, 전화 발달이 컴퓨터 네트워크에 직접적 영향을 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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